(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나혜미가 에릭과 결혼 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대중에 이름을 알린 나혜미. 데뷔작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어느덧 데뷔 18년 차 배우가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나혜미는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고 말했다.
데뷔 18년 만에 첫 예능 출연. 에릭과의 러브 스토리를 묻는 MC들의 질문에는 “첫 만남은 먼저 연락이 왔다.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안녕하세요 신화의 에릭입니다’라고 문자가 왔더라. 사칭하는 줄 알고 안 믿다가 전화가 왔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오빠가 나를 처음 본 건 잡지 속 화보였다더라. 기억에 남았다고 나중에 이야기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에릭에 대한 호감이 있었냐고 묻자 나혜미는 “내 친구들 중에는 신화 팬이 많은데, 나는 어렸을 때 싸이더스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때는 god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는 2017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0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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