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에이틴’ 신예은과 신승호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웹드라마 ‘에이틴’에서는 결국 사귀게 된 뒤 첫키스를 한 도하나(신예은)와 남시우(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하나는 “사귈래?”라는 남시우의 말에 “오늘 무슨날인지 알아?”라고 되물었다.
이에 남시우는 “9월 16일”이라고 답했고, 도하나는 “오늘 고백데이 전날이야. 고백할 거면 내일 하지 그랬어. 내일 사귀면 크리스마스에 백일이라는데”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남시우는 “그럼 어쨌든 내가 고백하면 사귀긴 한다는 거네?”라고 말한 뒤 “오늘 사귀면 크리스마스 이브가 백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도하나가 머뭇거리자 남시우는 “그래서 사귈거야?”라고 물었고, 도하나는 “이번에 농구대회 이기면 대답해줄게. 결승 이기면”이라고 답했다.
결국 농구대회 결승에서 이긴 남시우는 도하나를 안으며 “약속 안 잊었지?”라고 말한 뒤 박력있게 키스했다.
신예은, 이나은, 신승호, 김동희, 김수현 등이 출연한 웹드라마 ‘에이틴’은 16일 오후 24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7 01: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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