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나와 ‘토란국’과 ‘토란조림’을 만들었다.
16일 MBN 에서 방송된‘알토란-2018 추석음식의 정석’에서는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출연해서 가울 땅속의 보물 토란뿌리로 만든 ‘토란국’과 ‘토란조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토란국’은 끓는 쌀뜨물에 소금 적당량을 넣고 토란을 넣고 거품이 올라올 때까지 약 5분간 삶은 후 토란을 건져 찬물에 헹궜다.
냄비에 양지머리와 참기름을 넣고 3분간 볶은 후 물을 넣었다.
육수 팩에 다시마, 통마늘, 저민생강,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양지머리 볶은 냄비에 넣고 끓인 후 육수 팩을 건진 뒤 삶아 둔 토란을 넣었다.
토란을 넣고 육수가 끓어오르면 나박나박 선 무를 넣고 한입 크기로 썬 두부를 넣었다.
이어 국간장, 멸치액젓, 꽃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토란국의 간을 맞추면서 완성했다.
또 ‘토란조림)은 현미유를 두른 후 삶은 토란을 넣고 볶은 뒤 물을 넣었다.
진간장, 물엿, 맛술, 다시마를 넣고 꼭지를 제거한 통마늘과 대파 흰줄기 1대를 잘라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