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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복흥 O.B.A 편, 사춘기 소년·소녀의 풋풋한 썸…그 친구들의 반응은?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09.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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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풋풋한 사춘기 소녀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16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복흥 O.B.A, 소녀들은 자란다’ 편을 방송했다.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전라북도 순창읍에서 차를 타고 40분을 꼬불꼬불 산길 따라 들어가야 나오는 복흥면, 그곳에 전교생 23명의 작은 복흥중학교에 다니는 4명의 서로 사이좋은 1학년 엉뚱발랄 사춘기 소녀들이 있다. 밝고 활달한 성격을 가진 ‘걸크러시’ 박정현 양, 말투도 행동도 느리지만 공부를 제일 잘 하는 ‘늘보’ 오수아 양, 뭐든지 잘 하고 싶은 욕심이 강한 ‘승부욕 여신’ 김수련 양, 서울에서 전학 온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직은 서울소녀’ 신아영 양이 그 주인공이다.

“남친이 없다”고 부정하는 박정현 양에게는 그녀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꽃 같은 존재가 있다. 바로 같은 학교의 3학년 오빠 김시완 군이다.

김시완 군은 박정현 양에게 마음은 어느 정도 표현했지만, 내년이면 고등학교에 갈 2년 선배와 사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며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친구들은 그 둘의 사이를 ‘연애’가 아닌 ‘썸’으로 정확하게 규정한다. 반응은 찬성과 반대, 제각각으로 갈린다.

응원 입장의 오수아 양은 “사귀게 되면 좋은 거지. 정현이한테는 잘 하잖아, 정현이한테만”이라고 말했다.

중립 입장의 신아영 양은 “잘 챙겨준다. 그냥 많이 아껴주는데 사적인 마음이 눈에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대 입장(일지도 모르는) 김수련 양은 “다른 사람한테도 잘해줘야 좋게 보지. 그냥 별로 신경 쓰고 싶지도 않고”라며 시크하게 투덜거렸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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