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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신곡 작업 중 임창정에 아내가 한 말 “유난 떨지 말고 일해”…18세 연하 요가강사와 재혼, 슬하 아들만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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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곡에 얽힌 아내와의 일화를 꺼냈다.

16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인간극장’에 출연한 ‘멸치잡이 형제’를 만나기 위해 김민교와 여수 개도로 간 임원희, 슬리피&이국주와 함께 사유리 새 집에 집들이를 간 이상민 그리고 영장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김종국에게 찾아온 홍진영 2탄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또 다시 사랑’과 ‘내가 저지른 사랑’에 이어지는 임창정의 14집 타이틀곡의 제목은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로 다소 긴 제목이다.

임창정은 신곡을 작사하면서 노래가사에 아내를 대입해 보았다고 한다. 가사 속 이별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울컥했고, 이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작사를 하고 있는데 울컥하더라, 네 생각하니”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귀찮다는 것처럼 “유난 떨지 말고 일해”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2016년 18세 연하 요가강사 일반인과 결혼했으며, 결혼 이듬해 낳은 아들을 비롯해 슬하에 아들만 4명이 있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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