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콘서트 7080’에는 중장년의 큰 환호를 받은 가수들이 출연했다.
마음에 열정을 갖고 있으면 덜 늙는 것일까?
‘비에 스친 날들’로 유명세를 알렸던 80년대 최고의 댄스 가수 박남정이 출연했다.
박남정은 너무할 정도로 대단한 율동을 선보여 방청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였다.
박남정은 ‘세월이 가면’으로 뛰어난 가창력까지 선보였다.
가수 박남정은 마지막으로 ‘가지마’와 ‘사랑의 불시착’을 연이어 부르며 방청객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방청객들은 너무나 젊어 보이는 박남정의 모습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앞서 출연했던 ‘슈퍼스타’의 가수 이한철.
이한철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뜻대로 되지 않던 일도 잘 풀릴 것 같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 유쾌한 목소리 덕분에 방청객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윤수일의 ‘아름다워’는 마치 뻥 뚫린 길로 드라이브를 하러 가는 기분이 든다.
이한철은 지난 월드컵에서 독일전을 마치고 나온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를 보고 만들었다는 ‘너무나도’를 불렀다.
손흥민 헌정곡 ‘너무나도’는 손흥민뿐만 아니라 응원한 국민들에게도 아주 감사한 노래로 기억될 것 같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6 0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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