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과 김태리가 빵집에서 혼약식을 하게 됐다.
15일 tvN 주말드라마‘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에서는 희성(변요한)은 춘식(배정남)이 무언가 숨기는 것을 보게 됐고 그것이 유진(이병헌)과 애신(김태리)의 혼인증서라는 것을 알게 됐다.
춘식(배정남)은 희성(변요한)에게 “이것은 거짓으로 만든 거다”라고 말했고 희성(변요한)은 “거짓이어도 이리 연을 맺는구려”라고 답했다.
또 유진(이병헌)은 애신(김태리)와 빵집에서 만났고 유진(이병헌)을 이용해 일본으로 떠나려는 애신(김태리)를 알면서도 탁자 위에 LOVE라고 쓰면서 “이게 내 대답이오. 나랑 같이 갑시다 일본으로”라고 말했다.
이어 유진(이병헌)은 반지와 혼인증서를 내밀고 “미국에서는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르오. 이 반지는 당신과 내가 혼인을 했다는 뜻인데 원래는 무릎을 꿇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리 독한 여인인 줄 처음 본 순간부터 알았고 알면서도 좋아했다. 무릎은 꿇은 걸로 합시다. 미안해 하지 맙시다. 이건 내 선택이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