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아는 형님’에서 이수근이 이상민에게 이른 바 ‘드립’을 날렸다.
15일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미녀와 성대 야수 특집’으로 김성령과 케이윌이 전학을 왔다.
이상민은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최초로 최근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김성령에게 “결국 예쁜 사람을 뽑는 걸까, 뽑아놓으니 예뻐 보이는 걸까?”라며 다소 난해한 질문을 건넸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 고민은 잠시 넣어두셔도 된다”며 나무랐고, 이수근은 “원래 빚이 있던 걸까? 살다보니 빚이 생긴걸까?”라며 이상민을 당황케 했다.
한편, 김성령은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장으로서) 아주 공정하고 잘 뽑았다”며 “이번 진(김수민)에 점수를 더 많이 준 이유는 말하는 모습에서 내면의 아름다움을 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5 2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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