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태리가 이병헌과 함께 있다가 김남희를 피해서 변요한 방으로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tvN 주말드라마‘미스터 션샤인(미스터 선샤인)’에서는 애신(김태리)는 남장을 하고 유진(이병헌)의 방에 함께 있었다.
그때 글로리를 떠나는 타카시(김남희)는 희나(김민정)에게 인사를 하고 글로리의 종업원이 검은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봤다고 했다.
이에 타카시는 수상히 여기고 유진(이병헌)의 방으로 향했고 희나(김민정)은 유진에게 신호를 보냈다.
이에 애신(김태리)은 창밖으로 나갔고 희성(변요한)의 방으로 들어가게 됐다.
희성(변요한)은 창문으로 들어 온 애신을 보고 놀라서 바라 보자 애신은 “지나가는 길이오 들르라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희성(변요한)은 “나는 저 문으로 들어 올 줄 알았는데”라고 물었고 애신(김태리)은 “저 문은 안 여는게 좋겠소”라고 답했다.
그때 타카시(김남희)가 유진(이병헌)의 방의 문을 두드렸다.
타카시(김남희)는 유진(이병헌)에게 “이런 타이밍에 본국 입국이라니 너는 미국이 살린거야. 앞으로 미국인으로 살아. 쭉”아라고 말했다.
이어 타카시는 “참 이상하네. 조선인의 집에서 미국물건이. 미국인의 방에서 조선 물건이 있어. 이상하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