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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북항 건설현장 주변서 21t급 예인선 침몰…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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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여수에서 예인선이 침몰했다.
 
15일 오전 3시께 전남 여수시 신북항 건설공사 현장 인근 해상에서 21t 규모 예인선이 침몰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은 스스로 탈출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예인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현장 주변에 얇은 유막이 형성됐지만 유출량이 많지 않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예인선을 인양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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