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차은우와 임수향이 교복데이트를 하고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경석(차은우)과 미래(임수향)가 교복데이트를 하게 됐다.
미래(임수향)의 소원으로 경석(차은우)과 교복을 입고 미래가 고통스럽게 보냈던 중학교를 찾았다.
한편, 유은(박유나)는 수아(조우리)를 찾아와서 “너 경석이 때문이 아니고 왜 미래를 처음부터 좋아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수아(조우리)는 유은(박유나)에게 “미래 예쁘잖아요. 너무 잘 고쳐져서 싫었나봐요”라고 답했다.
또 경석(차은우)과 미래(임수향)는 심야영화를 보고 버스가 끊겨서 부모님이 없는 미래의 집에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미래(임수향)는 경석(차은우)에게 “궁금한게 있었는데 내 옛날 얼굴 아는데 어떻게 좋아할 수 있어?”라고 물었고 경석(차은우)은 “넌 그냥 너야. 상관없다구. 근데 네 옛날 얼굴 보고 싶기는 해”라고 답했다.
그러자 미래는 경석에게 “그럼 잠깐. 아주아주 잠깐봐”라고 하며 자신의 성형 전의 사진을 보여줬고 미래는 경석에게 “이 사진보고도 내가 좋으면 진짜 나 좋아하는 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