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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북한의 경제를 이끄는 곳, 나진항을 들여다보다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8.09.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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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4일 ‘명견만리’에서는 ‘H벨트, 섬에서 대륙으로’를 주제로 방송했다. 
2018년, 유라시아 대륙과 연결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은 현재 단둥시 신개발구의 상황을 보여줬다.
5년 전과 달리 고층 아파트들이 치솟아 있고 투자하는 사람들도 엄청 늘었다. 부동산등기소가 일을 못할 정도라고 한다.
나희승 원장은 신의주의 발전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KBS1 ‘명견만리’ 방송 캡처
KBS1 ‘명견만리’ 방송 캡처

북한으로 들어서는 길.
바로 나선특별구.
이곳은 버스와 택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갈림전우건설그룹의 전규상 회장은 현재 나선특별구는 현대 사회로 올라오는 단계라며 옷차림과 건물의 색채도 달라졌다고 말한다.
나선항의 경제를 이끄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수산물.
나선항 청정지역에서 나오는 수산물들은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었다. 대북 제재 때 수출을 금지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은행의 발전도 인상적이다.
황금의 삼각주은행에서는 이제 은행 거래가 일상화되어 있다. 개인의 재산이 어느 정도 인정되고 있다는 증거다.
북한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을 은행을 통해서 지급하는 형태로 바뀐 것이다. 이제 월급봉투는 옛말이다.

나진항은 중국과 러시아 두 나라의 국경과 가깝다는 데 있어 그 성장 가능성이 높다.
철도 인입선과 최신식 항만 하역 장비들도 갖쳐 있다. 시설과 운영이 모두 잘 되고 있었다.
KBS1 ‘명견만리’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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