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준(나이 35세)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김준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김준의 모습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김준의 모습이 담긴 움짤과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꽃보다 남자’ 13회 중 한 장면으로 마카오의 불량배들로부터 위험에 빠진 금잔디(구혜선)을 구하는 F4 윤지후(김현중), 소이정(김범), 송우빈(김준)이 담겼다.
특히 마카오의 불량배들은 “너네 일심회 알아?”라고 묻는 송우빈을 발견한 후 “당신이 프린스송?”이라고 되물었고 이에 송우빈은 “예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꽃보다 남자’가 종영한지 9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명장명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09년 방영된 KBS2 ‘꽃보다 남자’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립고에 다니게 된 세탁소집 딸과 부잣집 도련님들의 사랑을 그렸다.
당시 김준은 F4의 숨은 내면적 리더이자 일심건설의 후계자 송우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김준(나이 35세)은 지난 2015년 9년간 열애한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