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성남 도심 한복판에서 고구마를 캐고, 맛볼 수 있는 농촌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20일 시청 맞은편 성남시민농원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연다.
전체 면적 8만3000여㎡ 규모의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 텃밭에서 열린다.
이 곳에서는 유치원생, 초·중·고교생 등 하루 평균 250명이 찾아 1일 농부체험을 하게 되는데 직접 캔 고구마는 1인당 3~4kg씩 비치된 봉투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이밖에도 찐 고구마 맛보기와 조롱박터널, 수생 식물, 염소·토끼·공작새 등 동식물에 대한 관찰 체험도 이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20: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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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캐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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