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박효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2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열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노래를 하냐 ㅜㅜ 우는 연기 너무 잘 하는거 보면 이상하게 맴찢.. 근데 이상한 표정 짓자며 아 ㅡㅡ #갓효신 #웃는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이나와 박효신이 담겼다.
마치 남매처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에마상에 남매도 아니고 자매같아요”, “지인들 사진 중 가장 편해보이네요~”, “김이나 박효신 조합 최고된다ㅠㅠ”, “웃는남자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지난 5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10월 28일까지 계속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19: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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