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수억원의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공무원이 경찰에 자수했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13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진안군 소속 공무원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3억원 가량의 사업 예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진안군과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17: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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