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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유가령, 납치 사건 → 더욱 굳건해진 사랑…감동의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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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양조위, 유가령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그들의 러브 스토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에서는 중국 스타들의 러브 스토리를 소개했다.

1989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양조위와 유가령.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었다.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 방송 캡처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 방송 캡처

그러던 어느 날, 유가령이 괴한에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다행히 구출은 되었지만, 유가령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만다. 유가령은 양조위에게 “장애물이 될 거다”며 만남을 거부하기에 이른다.

설상가상 유가령이 납치됐을 당시 사진까지 공개되어 세상은 떠들썩해졌고, 양조위는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을거야”라고 진심을 고백했고, 결국 두 사람은 2008년 결혼에 골인했다.

중화TV ‘위클리 차이나우’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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