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딸 전 애인과 그 아버지를 남자친구로 맞은 데미 무어 사연이 화제다.
지난 10일 O tvN ‘프리한 19’에서는 ‘글로벌 막장 커플 특집’이 방영됐다.
MC들은 미국 배우 데미 무어 연애사에 대해 말했다.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 후 16살 연하 애슈턴 커처와 재혼해 6년간 살았다.
2011년 결혼기념일에 애쉬튼 커쳐 불륜으로 데미 무어는 파경을 맞았다. 이별 후 마음고생이 심한 데미 무어는 애슈턴 커처와 이혼한 지 2년만인 2013년 새로운 애인을 공개했다.
당시 데미 무어가 열애를 밝힌 상대는 18살 연하인 32세 사업가 해리 모턴이었다. 나이 차이보다 더 충격을 줬던 이유는 해리 모턴이 데미 무어 딸 루머 윌리스 전 애인이었기 때문.
하지만 데미 무어와 해리 모턴은 얼마 가지 못해 이별했고, 이별 후 몇 개월 뒤 데미 무어가 새롭게 만난다고 밝힌 인물이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상대는 억만장자이자 헤어진 해리 모턴 아버지인 피터 모턴이었다.
아들과 이별 후 몇 개월 만에 그 아버지와 연애를 했다는 사실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O tvN ‘프리한19’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