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박은혜의 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SNS 삭제 전 올린 사진 또한 덩달아 화제가 됐다.
과거 박은혜는 자신의 SNS에 “가연언니가 내결혼식날 첫번째하객이었다~ 정말고마웠다. 나도일찍가려고준비하다보니 2시에도착. 3시결혼식인데. 근데장소를 잘못기억하고광장동으로갔다. 헐...ㅠㅠ다시구로로가는길..마지막하객으로 도착할듯..미안해요언니ㅠ”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료 배우 김가연의 결혼식장을 향하는 박은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핑크색 상의를 입은 단아한 하객 패션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끈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남편 김모씨와 협의 이혼하고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쌍둥이 아들은 박은혜가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네 살 연상의 사업가 김씨와 결혼했고, 3년 후인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특히 박은혜는 출산 이후에도 각종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해 왕성하게 활동했다. 또 예능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방송을 통해 쌍둥이 아이들에 관한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박은혜는 현재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