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장르물의 명가 OCN이 선보이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손 the guest’가 베일을 벗었다.
‘손 the guest’는 OCN이 수목 오리지널 블록버스트를 신설하며 포문을 여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진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OCN이 국내 최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이 결합된 한국형 엑소시즘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무엇보다 드라마 타이틀 ‘손 the guest’에서 ‘손’이 뜻하는 바가 인간의 악한 마음에 깃든 초대받지 않은 손님, 바로 ‘령’ 귀신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마주할 한국적이고 사실적인 공포의 실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제목의 손은 ‘손님’ 할 때 그 손을 이야기한다. 영어인 the guest와 함께 붙은 것이라 뜻은 ‘손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귀신이 외부로부터 몸에 찾아와 빙의한 손님이니 그런 뜻도 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13: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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