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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단발 뽐뿌 오게 하는 ‘똑 단발’…“긴 머리 싹둑”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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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소민이 그동안 고수했던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

오는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단발머리로 돌아온 전소미가 등장했다.

그는 어깨에도 닿지 않는 칼 단발에 시스루 뱅 앞머리로 변신했다.

새로운 단발머리는 밝은 전소민의 성격과 찰떡같이 어울렸다는 평이 많다.

전소민 / SBS ‘런닝맨’
전소민 / SBS ‘런닝맨’

특히 전소민의 단발은 여성들 사이에서 신흥 단발병 유발자로 떠올랐다.

다만 절친한 ‘런닝맨’ 멤버들은 그에게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배우 김병옥, ‘단발의 정석’ 개그맨 최양락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 / SBS ‘런닝맨’
전소민 / SBS ‘런닝맨’

전소민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올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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