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성유리가 이진과의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는 결혼 후 뉴욕에 거주 중인 이진과 만난 성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유리가 “뉴욕에 와서 살게 될 줄 알았냐”고 묻자, 이진은 “가끔씩 한국 갔다가 비행기에서 내려서 집에 들어올 때 ‘우리 집 맞아?’한다. 관광을 장기간 온 느낌이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성유리는 “이렇게 헤어지면 언제 만난다는 기약이 없으니까”라고 이별을 아쉬워했다.
레스토랑에서 이진과 식사를 하던 성유리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언제 다시 만날 지 모르는 이진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던 것.
이진은 “울지마. 왜 울어, 볼 건데”라고 달랬고 성유리는 “전화해서 달려올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그런 것들이 울컥울컥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미국 하와이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진은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1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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