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백현우(홍일권)와 김소영(김하림)이 연인사이가 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이 그려졌다.
다음날 두 사람은 마주쳤다. 현우는 소영에게 말을 걸려했으나, 소영은 현우를 지나처 피했다.이후 소영은 현우가 없는 곳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현우는 소영이 식음을 전폐해 쓰러졌다는 걸 알곤 속상해했다. 이후 소영에게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고 데이트신청을 했다.
소영은 차에 타라는 현우에게 “꼭 듣고싶은 말이 있다, 우리 오늘부터 사귀는거 맞냐”고 했다. 듣기 전엔 타지 않겠다고.
현우는 “그런 얘긴 다음엔 하자”고 했으나 소영은 “다음은 없다”면서 “서로 마음 다 알고 있는데 뭐가 더 필요하냐”며 한 번 더 물었다. 하지만 현우는 대답을 회피했다.
실망한 소영은 차에 타지 않고 홀로 걸었다. 그런 소영을 현우가 지나처 가더니 이내 차를 세웠다. 그리곤 천천히 걸어오는 소영을 바라보면서 “그래 사귀자! 사귀자 오늘부터!”라고 크게 외쳤다. 소영을 품에 안았고, 소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