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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산범’, 누군가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내고 있다…‘그것’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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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장산범’이 화제다.

2017년 ‘장산범’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산범’은 ‘숨바꼭질’, ‘주희’ 등의 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엄정아, 박혁권, 허진, 신린아, 방유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장산범’ 스틸컷

영화 ‘장산범’은 미스터리, 스릴러로 한국에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화 ‘장산범’의 줄거리다.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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