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해 각종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번에 발표한 9.13 부동산 대책을 두고 우상호 의원은 부동산 분양 원가 공개와 상한제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지만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경원 의원은 집값 올려놓고 뒤늦게 대책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 5당 대표를 초청한 것에 대해서 나경원 의원은 정중한 요청 없이 형식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의원은 외교 안보에 있어 중요한 남북정상회담이니 야당들의 초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은 임종석 비서실장이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언론 브리핑을 한 것에 대해 불만이 많아 보였다.
우상호 의원은 국가 대사에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형식과 절차만을 트집 잡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에 대해 양국의 정상이 만나서 합의문을 작성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으면 안 된다며 그런 식이라면 싱가포르 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과 합의했던 트럼프 대통령도 신뢰할 수 없는 꼴이라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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