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외계통신’에서 김동완이 장강명에게 취업준비했던 에피소드를 물었다.
13일 tvN 외신 버라이어티 ‘외계통신’에서는 MC 박경림, 장강명, 김동완, 박재민이 진행으로 외신기자들과 각국의 취업에 대해 설전을 펼쳤다.
박경림은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에 취업을 하려면 9가지 스펙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공모전입상, 인턴경력, 사회봉사, 외모라고 하는데 저는 스펙이 없어서 취업을 못하겠네요”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장강명 작가가 작가가 되기 전에 취업을 준비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강명은 “언론사 시험을 본 적이 잇는데 서류 필기, 1차면접, 필기시험, 1박2일 합숙, 최종면접까지 5단계로 봤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팀 알퍼 기자는 놀라면서 “영국에서는 공채가 아니라 대부분 사람이 필요할 때만 구인광고를 낸다”라고 했고 중국 동애영 평론가는 “중국에서는 경력직을 수시로 뽑고 있다”라고 했다.
팀 알퍼는 “영국은 수상이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의 거의라 학벌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했고 독일의 텐들러건축가는 “독일은 스펙이라는 것이 없다”리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