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경북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부터 경북 지역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68살 여성이 지난 11일에 일본뇌염 감염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8월에 많이 발생하며 전체 일본뇌염 환자의 90% 이상이 9월에서 11월에 발병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할 때는 물론이고 집에 머무를 때도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는 등 모기 회피 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일본뇌염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므로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0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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