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심진화(나이 39세)가 다이어트 성공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월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심진화가 출연해 다이어트에 관한 비화를 전했다.
심진화는 “결혼할 때 몸무게가 40kg대 였는데, 결혼 후 마음이 편하다보니 몸무게가 28kg이 쪘다”며 “임신을 안 하고, 몸무게가 그렇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남편과 함께 다니면 사진이 찍혀 올라오는데, 내가 통통하고 나오니 엄마 주변에서 ‘딸이 임신했냐’고 물었다하더라. 한 번씩 엄마가 집에 올라오면 밥을 안 주셨다(웃음)”고 말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한다는 심진화의 어머니. 무려 10kg을 감랑하셨다고.
이에 심진화는 “엄마가 ‘나도 하는데 너는 왜 못하냐. 할 수 있다. 너는 tv에 나오는 사람이고, 사람들이 다 보지 않냐’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 내가 17~18kg을 뺐다. 엄마가 진짜 좋아하신다. 살을 빼니까 방송도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MBN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3 12: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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