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도도맘 사건’ 강용석 변호사 선임…14일 경찰 조사 예정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이 이재명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13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측은 오는 14일 김 씨가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22일 분당경찰서에 홀로 출석한 바 있다. 

그 후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을 만들어 정식 진술하겠다”며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다.

그 후 10일 전에 재출석하겠다고 설명했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6일 공익적인 일정이 있어 9월 14일 오후 2시 분당서로 갑니다”라며 “경찰에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당시 김씨는 “변호사 선임 못 했다”고 이야기해 변호사 선임이 늦어지는 것도 일정 변경의 한 이유로 풀이됐다.

한편 김씨가 선임한 변호사는 강용석 변호사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강 변호사는 ‘가로세로연구소’ 유투브에 해당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