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13일 제주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고 있다.
현재 호우경보는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에 발효됐으며 호우주의보는 제주도(제주도서부)에 발효됐다.
예상강수량은 30~80mm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해안, 제주도는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로 예측된다.
한편 제 22호 태풍 망쿳(MANGKHUT)은 13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에 해상했다.
해당 태풍은 오는 18일 베트남 하노이 북북서쪽 160Km 부근에 북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3 09: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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