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제주항공이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일부 운항 재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앞서 간사이공항은 태풍으로 인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공항 터미널이 전면 폐쇄됐다. 이로 인해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비행편 역시 전면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항공은 12일부터 13일 김포~오사카 정기편 운항을 하루 2회(왕복)씩 운항 재개한다. 또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김포~오사카 정기편은 매일 1회씩 왕복해 총 7회 운항한다.
같은 기간 인천~오사카 정기편은 매일 2회(왕복)씩 운항하고 14·18일·20일은 1회씩 추가 운항할 계획이다.
기존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을 이용했던 김포~오사카 노선은 12일과 13일에는 제2터미널을 이용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는 기존대로 제1터미널을 이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3 06: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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