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애플워치4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애플이 12일(현지시간) 신형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오전 미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신사옥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애플워치 시리즈 4와 신형 아이폰 시리즈를 선보였다.
미 CNBC등은 이날 베일을 벗은 제품 중 애플워치 시리즈 4에 주목했다.
신형 애플워치는 쉽게 말해 더 크고, 더 얇고, 더 똑똑해졌다. 화면은 기존보다 30%가 커져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게 됐으며, 화면 두께는 40㎜와 44㎜ 두 종류로 더 얇아졌다. 스피커 소리도 기존보다 50% 큰 소리가 나오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에 더해 시리즈 4에서는 기존의 심박수 체크에 더해 착용자의 심전도를 기록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더 스마트해진 것이다. 이 기능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윌리엄스 최고 집행 책임자(COO)는 “애플워치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워치이자 최고의 시계”라며 “똑똑한 건강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3 06: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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