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의 아버지가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
와인에 대해서 전문가처럼 지식을 뽐내기도 하고, 또 상가집에 간다고 하더니 화려한 체크 셔츠를 입고 나가기도 했다.
두 아들은 아버지가 바람 피우는 것이 아니냐며 엄마를 부추겼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바람 피울 성격도 아니고 바람을 혼자 피우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했지만 긴가민가해했다.
또 집에 돌아온 김승현의 아버지는 휴대폰이 울리자마자 화장실로 가져가서 받았다.
통화를 마친 아버지가 나오자 어머니는 무슨 전화냐고 물었고, 점점 집요하게 질문하기 시작했다.
결국 어머니는 아들 둘을 대동하고 미행에 나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언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2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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