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뉴스룸’에서는 코 성형 수술을 받던 대학생의 사망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성형수술 도중 사망한 20대 대학생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압구정의 한 성형외과에서 코수술을 받던 20대 대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술대에 오른 이모씨는 마취 상태에서 뇌사 상태에 빠졌고, 지난 1일 숨을 거뒀다.
수술 당시 CCTV를 본 유족들은 의료진을 경찰에 고소했다.
성형외과 측은 “당시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성형 집도의는 마취의가 환자의 상태를 판단했기에 자신은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으며 마취 의사는 “응급조치는 모든 의료진이 참여해야 하는데, 자신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하는 등 사고 당시 의료진은 서로 책임을 미뤘다.
또 병원 측은 응급 조치 도중 간호조무사들이 웃은 것에 대해서는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조사 중이다.
jtbc ‘뉴스룸’은 매일 밤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2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