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수미네 반찬’에서 미카엘이 최현석 셰프에게 몰카를 시도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미카엘이 최현석 셰프에게 몰카를 시도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김수미가 일본에서 수미네 반찬가게를 열었다. 수미네 반찬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엄마 반찬과 맛이 똑같다, 옛날에 먹던 그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집밥 느낌이라 좋다고 말하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김수미 역시 손님들의 칭찬에 기분이 좋은 모습이었다.
그런데 저녁 장사가 한창일 때였다. 미카엘이 한 테이블에 묵은지목살찜을 서빙했다. 그런데 미카엘이 테이블에 놓은 묵은지목살찜을 본 손님들이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묵은지목살찜을 3개를 시켰는데 2개만 서빙이 됐기 때문이다. 손님들이 묵은지목살찜 하나가 더 있다고 말하자 미카엘이 주방을 담당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에게 향했다.
미카엘은 최현석 셰프에게 방금 서빙한 테이블에 묵은지목살찜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최현석 셰프는 순간 허둥대며 묵은지목살찜을 하나 더 만들기 시작했다. 장사 준비를 하는 내내 최현석 셰프에게 지적 아닌 지적을 들었던 미카엘은 순간 장난기가 발동했다. 미카엘은 손님들이 화가 났다면서 최현석 셰프 나오라고 했다며 장난을 쳤다. 미카엘의 말에 최현석 셰프는 미안한 기색이 가득한 얼굴로 곧바로 테이블로 가서 정중히 사과했다. 미카엘과 손님들은 최현석 셰프의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 눈짓을 주고받고는 웃음을 지었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