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수미네 반찬’ 김수미의 내공이 담긴 묵은지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 표 묵은지를 활용한 여러 반찬과 갑오징어 순대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직접 담근 묵은지를 가져온 김수미는 묵은지 볶음의 재료로 김치소를 씻어내고 3일동안 물에 담근 묵은지와 무청을 준비했다.
김수미는 준비한 묵은지와 무청은 가마솥에 넣고 올리브유를 넣으며 “올리브유를 넣을 땐 감으로 하면 된다. 눈으로 봤을 때 윤기가 흐르면 됐다”며 “묵은지 볶음에 넣을 마늘도 많이 넣지만 단 적당히”라고 설명하기도.
또 김수미는 묵은지 목살찜을 만들기로 했다.
최현석 셰프는 김치찜에 넣을 목살에 칼집을 넣으며 “이런 궂은일은 제가 하게 해주세요”라며 김수미의 애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김수미는 묵은지의 머리를 자르지 않고 배춧잎 사이 사이에 목살을 집어넣었고, 마늘을 넣었다.
김수미는 “어머니가 해주셨던 어릴적 맛을 더듬으며 맛을 본다. 그걸 찾다 보니 자연스레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tvN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1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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