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복면가왕’ 산악오토바이의 정체는 아이콘(iKON) 김진환이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168회에서는 동막골소녀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대결이 이어졌다.
‘산악오토바이’ 역시 그 중 한 명. 마침내 밝혀진 그의 정체는 바로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김진환이었다.
김진환은 앞서 출연한 바비, 구준회에 이어 아이콘 멤버로서는 세 번째로 복면가왕 무대를 찾았다.
김진환은 “가려져 있으니 자신감도 생기고, 철판 깔고(?)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었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기실 인터뷰에서 그는 “아직까지 멤버들 없이 무대에 서는 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 얼굴을 공개하고 많이 좋아해주시니까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17: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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