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미네이터’ 차두리, 런던서 박지성과 재회…“두 레전드의 만남”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차미네이터’ 차두리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차두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두리는 박지성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박지성의 전 소속팀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레전드의 만남”, “왜 팬이 사진찍은 거 같지”, “런던 어디에 계신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의 둘째 아들 차두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바 있으며, 2015년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