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박현진과 에이칠로(ACHILLO)가 다시 뭉쳐 눈길을 끈다.
12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버킷리스트’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그레이 컬러 배경에 감각적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현진과 에이칠로의 밝고 경쾌한 매력을 표현한 이미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공개된 텍스트인 “PARK HYUNJIN X ACHILLO A.K.A OGZ BUCKET LIST(PROD. DRESS)” 역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눈부신 음악적 재능으로 힙합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래퍼다.
박현진은 지난 2017년 ‘K팝스타6’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에이칠로 역시 음악 팬들의 기대 속에 뛰어난 음악적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지난 1월 조우찬과 함께 힙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곡 ‘OGZ’를 발표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의 신곡 ‘버킷리스트’는 자신의 꿈을 이뤄 가면서 해내고자 했던 것들을 적어 내려가고 외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이번 신곡을 통해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곡 ‘버킷리스트’의 프로듀싱에는 천재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린 드레스(DRESS)가 참여한다.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매력적인 비트와 개성 강한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 드레스의 프로듀싱 아래 더욱 강렬하고 트렌디한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지난 4일 세계적 팝스타 마틴(Marteen)의 오프닝 무대에도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다양한 음악적 활동으로 뛰어난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받은 박현진과 에이칠로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게 될지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현진과 에이칠로는 15일 개최되는 ‘랩비트 페스티벌’에도 최연소로 출연을 확정 짓고 16일 신곡 ‘버킷리스트’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