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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지마, 여기 청담동이야”…과일트럭 본 강성훈 “되게 신경쓰이네”, 팬미팅 취소 논란+여자친구가 팬클럽 회장+막말 등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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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이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성훈의 행동으로 이미 수많은 팬들이 돌아선 상황이다. 팬들은 “팬클럽 운영진이 여자친구다”, “모금액 사용 내역이 불투명하다”, “모금액 1억 원을 기부한다고 해놓고 하지 않았다. 횡령 아니냐?” 등 수많은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번에는 팬들이 강성훈의 일명 ‘과일트럭’ 영상을 공개했다.

강성훈 개인팬클럽 ‘후니월드’ 오픈을 축하하며 올린 영상이다.

영상 속 강성훈은 차가 지나가자 “이런게 리얼이야”라며 “궁금한 거 있으면 글 많이 남기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이 문제였다.

차가 클락션을 울리며 지나가자 “영상 찍고 있는데 차가 빵하네? 죄송합니다. 그냥 지나가라고”라고 말하며 표정이 굳어졌다.

강성훈 / 후니월드 캡처
강성훈 / 후니월드 캡처

이어 과일트럭이 지나가자 강성훈은 “아니 여기 무슨..오해하지마..여기 청담동이야. 무슨 시장도 아니고. 청담동 샵에서 심지어 지금 나왔어”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게다가 “되게 신경쓰이네”라며 손가락 질을 하기도 했다.

강성훈 / 후니월드 캡처
강성훈 / 후니월드 캡처
강성훈 / 후니월드 캡처
강성훈 / 후니월드 캡처

해당 영상은 12일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본인이 차도로 한복판에서 찍는거면서 지나가는 차들 보고 왜 짜증을 내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 “과일트럭이 뭐가 어떻다는 거냐”, “과일트럭이라고 비하하는것 같다”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강성훈은 여자친구 열애와 팬클럽 금액 횡령, 일방적 팬미팅 취소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강성훈은 “우선 제 곁에서 오랜 시간 믿고 힘이 되어준 젝스키스 팬분들과 후니월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제 불찰로 인해 팬분들과 팀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 아픕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강성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성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다음은 강성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강성훈입니다. 

우선 제 곁에서 오랜 시간 믿고 힘이 되어준 젝스키스 팬분들과 후니월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시 멤버들과 함께 젝스키스로서, 그리고 가수 강성훈으로서 인사드릴 수 있어 매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제 불찰로 인해 팬분들과 팀에게 피해를 끼친 것이 너무나 죄송스럽고 마음 아픕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더 세밀하게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은 사죄드리고, 오해는 풀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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