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지난 월요일, 청주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여중생들이 50대 남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0대 남성이 경적을 울려서 홧김에 폭행을 했다는데...
12일 ‘사건 반장’에서 그 사건의 전말을 살펴봤다.
여중생들은 경적을 울리고 항의하는 50대 남성에게 다가가 둔기로 마구잡이로 폭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중생 중 김 양은 몰래 차량을 강탈해 25m를 무면허 운전했다. 이에 깜짝 놀란 50대 남성이 차를 잡으려고 했으나 나머지 학생들이 발길질로 폭행했다.
이 집단폭행을 주도했던 김 양에 대해서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범행이 미성년자를 뛰어 넘었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16: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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