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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반장’ 만취한 여중생들이 50대 남성 폭행, 차량까지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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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지난 월요일, 청주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여중생들이 50대 남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0대 남성이 경적을 울려서 홧김에 폭행을 했다는데...
12일 ‘사건 반장’에서 그 사건의 전말을 살펴봤다.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여중생들은 경적을 울리고 항의하는 50대 남성에게 다가가 둔기로 마구잡이로 폭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중생 중 김 양은 몰래 차량을 강탈해 25m를 무면허 운전했다. 이에 깜짝 놀란 50대 남성이 차를 잡으려고 했으나 나머지 학생들이 발길질로 폭행했다.

50대 남성은 둔기로 팔을 맞아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 집단폭행을 주도했던 김 양에 대해서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범행이 미성년자를 뛰어 넘었다는 것이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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