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민영원이 오는 16일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 비밀결혼도 아니고 두바이 왕자도 아닙니다”라고 알렸다.
민영원의 예비신랑은 한 화장품 회사 대표로, 교제 5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민영원은 과거 2003년 SBS ‘스무살’로 데뷔했고, 이후 ‘꽃보다 남자’,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故 장자연, 국지연과 함께 악역 3인방인 ‘진선미’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또 카레이서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배우 이세창이 감독으로 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 카레이서로 활약하던 그는 큰 사고를 당한 뒤 그만뒀다.
그는 2010년 두바이 왕자의 프로포즈를 받았다는 소문이 퍼져 화제를 모았다. 이 소문에 대해 당시 민영원의 소속사 측은 두바이 왕자와 민영원이 친한 사이는 맞지만 교제하는 관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냈다.
민영원의 결혼식은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고, 사회는 배우 김민교, 축가는 가수 더원이 맡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15: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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