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일 김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에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기 위해 당·청과 협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8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천명에 그쳐 마음이 무겁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업과 시장에서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어내도록 시장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내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는 각오로 정부 추경에 이어 지자체 추경 42조 9천억원이 조속히 편성·집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1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