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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비잠’, 유학간 일본에서 찾아온 사랑…“서로 좋아하는데 왜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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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나비잠’이 화제다.

지난 6일 개봉한 ‘나비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비잠’은 ‘아파트 생태계’, ‘말하는 건축 시티:홀’ 등의 정재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나카야마 미호, 김재욱, 마시마 히데카즈, 카츠무라 마사노부, 스가타 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나비잠’ 캡처

영화 ‘나비잠’은 멜로/로맨스 장르로 한국과 일본에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영화 ‘나비잠’의 줄거리다. 

“서로 좋아하는데 왜 헤어져요?”
일본 소설에 매료돼 무작정 일본으로 유학 온 작가 지망생 ‘찬해’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히 베스트셀러 작가 ‘료코’를 만나게 된다. 
 ‘찬해’가 ‘료코’의 잃어버린 만년필을 찾아준 것을 계기로 
 반려견 톤보의 산책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료코’는 자신의 마지막 소설을 ‘찬해’와 함께 준비해가고, 
 소설이 완성되며 점점 커져가는 사랑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써 내려간 기억의 한 페이지… 
 우리의 소설은 이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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