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이 횡령 의혹과 여자친구 문제로 논란인 가운데 과거 행적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성훈의 과거 행적들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글에 따르면 팬클럽 후니월드에는 과거 팬클럽 회원들만 볼 수 있는 영상이 게재됐고, 해당 영상 속에는 강성훈이 멘트를 하려고 하자 과일 트럭이 지나갔다.
이에 강성훈은 “아씨 얘들아, 여기 청담동이거든”하며 짜증을 냈다. 그리고 과일 트럭이 지나가니 ”아싸 빨리 지나가라고!”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청담동에 과일트럭은 지나가면 안되는거냐”, “인성이 보인다”, “역대급 사기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횡령 및 여자친구가 운영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는 과거에도 수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팬들은 후니월드의 시스템을 문제 삼았다. 그들은 팬미팅하는데 선입금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외 입금하면 환불이 안되고 자동 기부되는 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후니월드는 영화관 대관 행사에서도 거래명세서 발급을 사업자번호 없이 개인이름으로 발급했으며, 기부금 및 행사비용을 견적서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횡령 의혹이 일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 2009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가 2015년 1월 무혐의로 풀려난 이후 또 피소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