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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갑질하는 금수저를 향한 영화…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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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오늘 브라운관으로 시청할 수 있다.

12일 채널CGV에서는 오후 3시 20분부터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방송된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종관 감독의 작품으로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김향기, 김뢰하, 박수영, 박혁권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스틸컷 / 네이버 영화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브로커 모시며 일하는 변호사 ‘판수’(성동일)에게 어느 날,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대해제철 며느리 죽인 놈이네. 이런 사건은 근처에도 가면 안돼”

세간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 ‘순태’(김상호)는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고, 사건 브로커 ‘필재’는 점점 커지는 사건의 배후가 있음을 직감한다.

영화는 갑질하는 금수저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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