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송은이의 전화에 설렜다.
11일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서는 서울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와 최성국은 새친구를 픽업하기 위해 갔다.
새친구인 가수 전유나와 만나 담소를 나누던 중 김광규에게 전화가 왔다.
이어 미스터리 여인은 “김광규 오빠 전화가 맞냐. 나 기억 안나냐?”라고 물었다.
이어 미스터리 여인은 “저한테 명함 주시면서 밥 먹고 싶을 때 전화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야, 너 은이지”라며 미스터리 여인의 정체를 밝혔다.
그러자 김광규는 “너 왜 그러냐. 나 엄청 설레었다. 택배 기사님인 줄 알고 받았는데 모르는 여성 목소리라 굉장히 설레였다”고 솔직고백했다.
이어 김광규의 추천을 받은 한 기사 식당에 식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청춘들은 “김광규 이름을 달고 먼저 먹고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불백이랑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 그리고 소주도 한잔해라”라고 말했다.
한편, SBS‘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0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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