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라이프’에서는 조승우가 문소리와 유재명이 환경부장관하고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1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라이프-최종회’에서는 세화(문소리)와 경문(유재명)은 현재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전문의들과 회의를 했다.
진우(이동욱)는 세화(문소리)에게 “조회장을 누를 수 있는 사람한테 가져가죠”라고 말했다.
다음날 회장(정문성)은 상국대병원으로 와서 승효(조승우)에게 “원장, 부원장 불러. 둘다 죽여 버릴거야”라고 소리쳤다.
이어 회장(정문성)은 승효(조승우)에게 “니네 병원에서 사람이 왔다고. 환경부장관을 직접 찾아갔다고. 날 병원 행정에서 손 떼게 해달라고. 너 아니면 액수까지 아는 사람 누구였을까?”라고 말했다.
회장(정문성)은 승효에게 “장관이 또 과징금 들먹이겠지. 1600억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승효(조승우)는 회장(정문성)에게 “병원측 요구 들어줘라. 환경부장관이 국유지에 자신의 부모님이 사는 것 밝혀지기 싫어한다. 그러니 서산 송탄땅을 국유지로 만들고 마을사람들 살게 해라”고 말했다.
회장은 승효(조승우)에게 “그러면 네 조건은 뭐냐?”라고 물었고 승효는 “병원은 조각내지 말아주십시오. 제발 병원을 찢지 말아 주세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