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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청와대行 최강욱 변호사 “마지막 인사 못 드려 죄송” 프로그램 하차 메세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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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최강욱 청와대 신임 공직기강비서관의 하차 인사가 전해졌다.

11일 채널A ‘외부자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20년 구형, 병역특례 제도의 형평성 논란과 방탄소년단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채널A ‘외부자들’ 방송 캡처

지난 7일 청와대는 공직기강비서관에 최강욱(50)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를 임명했다. 최강욱 변호사는 지난주 녹화 때까지 외부자들 정식 패널로 참여한 막내 멤버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최강욱 변호사가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외부자들을) 떠나게 된 점을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양해해 달라는 부탁을 남겼다고 한다”며 그의 ‘외부자들’ 하차 인사 메세지를 대신 전했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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