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JTBC ‘뉴스룸’에서는 체중을 늘려 현역을 회피한 서울대 음대생에 대해 보도했다.
11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현역을 회피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서울대 음대생이 무더기 적발됐다고 전했다.
서울대 음대생들은 현역 입대를 피하려 일부러 급하게 살을 찌우기 위해 정보를 공유한 단체 대화방이 공개되며 덜미가 잡혔다.
현역 판정을 받았던 A씨는 6개월 만에 30kg를 찌워 4급 대상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은 A씨를 포함 서울대 음대생 12명을 병역법 위반으로 경찰에 송치했다.
이들 가운데 6명은 이미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거나 복무를 마쳤지만 유죄가 확정되면 징역형을 선고받고 재징집 대상이 된다.
현행법상 병역의무를 피하기 위해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경우 1년이상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진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1 2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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